이 글을 보시면 디스코드 채팅에서 굵게, 기울이게 할 수 있습니다. 또 밑줄을 긋거나 취소선을 그을 수도 있어요. 또 인용구와 코드블럭, 스포일러 기능도 있습니다. 디스코드에서 공지를 쓸 때 유용한 기능입니다. 일단 한눈에 보기 쉽게 하기 위해 아래에 표로 정리해둘게요. 표의 이름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어요. (정확히는 파란 글씨의 이름을 클릭해주세요) 디스코드 채팅 꾸미기나 내 소개 꾸미기를 원하시면 한번 쭉 읽어보세요!
마크다운은 일반 텍스트로 쉽게 서식이 있는 문서를 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규칙(마크업 언어)입니다. 여기서 서식은 글자 스타일이나 제목 등을 말합니다. 디스코드에서는 이 중 일부분만 사용할 수 있어요.
마크다운은 디스코드 이외에도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어요. 각 서비스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요. 흔히 접할 수 있는 곳을 예로 들자면 유튜브 댓글이나 트위치 채널 아래 패널이 있겠네요. 노션이나 깃헙, 레딧,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마크다운이 쓰이고요. 나무위키 편집 문법도 마크다운과 비슷한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한 번 봐 두면 여러 곳에서 쓰일 수 있으니 한번 보세요!
글꼴 관련 스타일
굵게, 기울이게, 밑줄, 취조선이 있습니다. 이 4가지는 서로 혼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정정하고 싶을 때 쓰는 중간선입니다. 양쪽에 물결 표시 두 개(~~)를 붙여 만들 수 있습니다. 디스코드 외의 다른 곳에서는 물결 대신 빼기 부호(-)를 쓰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빼기 부호 대신 물결 부호(~)가 쓰였습니다. 물결 부호는 shift를 누른 채로 키보드에서 ESC키 밑의 가장 좌측 상단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위의 내용들을 적절히 섞어서 두 개 이상의 글꼴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원하는 효과를 한번 더 감싸준다고 이해하면 편합니다. 섞어서 입력하는게 어려우시면 위의 예시를 복사해서 붙여넣어주세요.
텍스트 관련 스타일
⚫ 인용구(1줄) : > 내용
📥 입력
> 아는 것은 힘이다. 프란시스 베이컨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르네 데카르트
📤 출력
왼쪽에 세로 선 하나를 추가시켜줍니다. 원 목적은 무언가를 인용하는 데 사용하나 꾸미는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부등호 표시(>)와 내용 사이에 띄어쓰기가 한 칸 있어야 합니다. 또한 내용 맨 앞에 입력해 주어야 합니다. 아래와 다르게 딱 한 줄만 인용구로 만들어줍니다.
⚫ 인용구(여러 줄) : >>> 내용
📥 입력
>>>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진리를 등불로 삼으라 대반열반경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 레위기
📤 출력
블록 인용이라고도 불립니다. 여러 인용 내용을 하나로 묶어서 보여줍니다. 왼쪽 줄이 끊기지 않고 표시되어 보기 편합니다. 마찬가지로 부등호들(>>>)과 내용 사이에 띄어쓰기가 한 칸 있어야 합니다.
여러 줄의 코드를 묶을 수 있는 코드 블록입니다. 양쪽에 억음부호 3개를 씌워서 만듭니다. 첫 줄의 억음부호 3개(```) 뒤에 원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명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내용이 색칠되어 좀 더 코드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글자에 색깔을 넣어 꾸밀 때도 사용됩니다. 입력하지 않으면 아무런 색도 칠해지지 않습니다.
\`\`\` 나 코드블럭 아니다 \`\`\` \** 나 굵은 글씨 아니다 ** \~\~ 이것은 농담이 아니다\~\~ \\ \:thumbsup:
📤 출력
마크다운 효과를 적용하지 않고 그대로 표기하고 싶을 때 쓰입니다. 앞에다가 백 슬래시(\)를 입력하면 되며 키보드에서는 원(₩)으로 표시됩니다. (일반 슬래시(/)하고 헷갈리지 마세요!) 그대로 표기하고 싶은 기호 앞에 붙여주시면 적용됩니다. 앞에 한 번만 붙여줘도 적용되는 경우가 있긴 한데, 확실하게 하고 싶으면 기호마다 붙여주세요. 두 번 연속으로 입력하면 자기 자신에게도 적용됩니다. 또 이모지에도 적용됩니다. 이모지 앞에 마크다운 취소를 붙이는 것은 채널명에 이모지를 넣어 꾸밀 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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