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굴이란 채팅(Chatting)과 채굴의 합성어로, NFT 서버에서 화이트리스트에 들기 위해 채팅을 쳐서 레벨을 올리는 것을 뜻합니다! 보통 NFT 프로젝트에서는 해당 프로젝트에 먼저, 더 관심있는 사람들을 화이트리스트라 말하고 먼저 민팅받을 수 있도록 하곤 하죠. 이때 화이트리스트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서버 내에서 채팅을 많이 쳐서 채팅 레벨을 올려야 합니다. 이 때, 화이트리스트에 들기 위해 채팅을 하는 행위가 마치 코인을 얻기 위해 채굴을 하는 행위와 비슷하다 하여 챗굴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실제 채굴은 아니고 비유적인 표현이에요.)
그리고 그런 봇에서는 위처럼 명령어를 쳐서 정보를 보는 기능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MEE6 봇의 경우에는 /rank 명령어를 치면 나나 다른 사람들의 레벨과 경험치를 볼 수 있지요. /leaderboard를 치면 현재 서버 유저들의 레벨 순위를 볼 수 있습니다.
챗굴 빠르고 효율적으로 하는 법!
60초마다 말하기!
경험치가 올라기는 기준은 봇마다 서버마다 다르지만, 가장 대중적인 MEE6 봇을 기준으로 말해보겠습니다. MEE6 봇에서는 1분마다채팅을 칠 때 경험치가 15~25xp만큼 올라갑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1분이라는 시간 기준입니다. 만약 내가 1분 주기보다 더 빠르게 말한다고 해서 경험치가 더 빠르게 올라가지는 않아요. 그러니 1분마다 한번씩 말을 해주는게 경험치와 레벨을 효과적으로 올리는 방법이겠지요!
경험치가 올라가는 채널인지 확인하기
봇의 설정, 서버의 설정에 따라 서버에 경험치가 올라가지 않는 채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봇 명령어를 사용하는 채널이 그러한데요. 이런 채널에서는 아무리 말해도 소용 없으니 꼭 확인해주세요!
메크로 (그러나 추천드리지 않음)
메크로를 이용하여 60초마다 자동으로 말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 두 가지 이유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디스코드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이다.
NFT 프로젝트에서 그런 방법은 보통 원하지 않는다.
첫 번째는 디스코드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이라는 점입니다. 디스코드에서는 자동화를 이용하여 다른 사람들의 대화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싫어합니다. 여기에는 메크로도 포함이겠지요. 디스코드 가이드라인 위반이 적발되면 디스코드 계정이 정지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메크로를 이용한 자동 챗굴을 NFT 커뮤니티 측에서는 싫어한다는 점입니다. 화리와 챗굴 시스템이 만들어진 이유는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이지요.그러니 참여 유도를 우회하고 다른 사람들의 참여도 방해하는 메크로를 싫어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해당 NFT 서버에서 킥이나 벤 될수도 있겠지요.
마치며
지금까지 챗굴의 뜻과 하는 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혹시 NFT에 대한 다른 용어들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살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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